“2019년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조사” 통계분석 발표
한국개신교를 향한 오해와 편견, 그리고 진실!
종교개혁 502주년을 맞아 한국개신교를 해부한다!
“2019년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조사” 통계분석 발표
종교개혁 502주년을 맞아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과 ‘크리스챤아카데미’, 그리고 대한기독교서회와 손을 잡고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2019년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조사” 통계분석 발표회를 개최한다.
연구단은 지난 7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10일간 전국 16개 시/도 만 20~69세 성인 남/녀 2,000명(개신교 1000명: 비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신앙, 생태,정치, 경계, 통일, 동성애”에 대한 개신교인들의 인식조사를 진행하였다(설문조사 및 분석기관: 지엔컴, 조사방법: 온라인 서베이, 조사기간: 2019년 7월 8일~7월 19일, 표본오차: 신뢰수준 95% 기준 ±3.46%p.).
본 인식조사는 2000명(개신교 1000명, 비개신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다. 개신교인들의 인식을 비개신교와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작업이고, 특별히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극우정치와 개신교와의 연관이 어느 정도 인지를 예측 할 수 있다는 점,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한 인식,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 문제, 최대 이슈로 떠오른 젠더 문제, 기본소득제 도입 등 사회적 민감 사안에 대한 개신교와 비개신교인들의 인식을 비교 조사함으로써 개신교인들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객관적으로 가늠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특별히 이번 조사는 왜곡된 개신교 근본주의 신앙이 일부 정치세력에 의해 악용됨으로써 양산되는 사회적 갈등과 분열의 실체를 보다 객관적이고도 합리적인 차원에서 바라볼 기회를 선사하리라 기대된다. 교회가 사회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오히려 교회를 걱정해야하는 세태속에서 한국개신교의 추락를 걱정하며 기도하는 모든 깨어있는 시민들을 초대한다.
[개요]
일시: 2019년 10월 31일(목) 오후 2시-5시
장소: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주최: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크리스챤아카데미, 대한기독교서회
[행사 내용]
-연구 발표
1) 환경 및 신앙관 분야_ 신익상 박사 (성공회대)
2) 정치 분야_ 이상철 박사 (크리스챤아카데미 원장)
3) 경제 분야_ 박재형 박사 (한국민중신학회 총무)
4) 한반도 평화 분야_ 김상덕 박사 (기사연 연구실장)
5) 사회 문화 젠더 분야_ 송진순 박사(이화여대)
-논찬자
1) 이삼열 박사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2) 장혜경 박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3) 정경일 박사 (새길기독사회문화원 원장)
4) 최현종 박사 (서울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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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최고권 크리스챤아카데미 연구원(010-5525-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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