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와 함께
대화모임 <오늘의 세상과 교회>
대화모임<오늘의 세상과 교회>
때: 2020년 6월 11일 오후 2시 30분-7시
곳: 평창동 대화의 집
6월 11일 평창동 대화의 집에서 대화모임<오늘의 세상과 교회>이 열렸다. 모임은 코로나 19 감염증과 정치적 혼란으로 분열된 사회 속에서 교회와 세상이 처한 상황을 살펴보고, 스스로를 성찰하며 이 시기에 교회가 구해야할 본질이 무엇인지 모색하기 위한 대화로 진행되었다. 이 날 모임의 사회는 정지석 목사(국경성평화학교)가 맡았다.
모임은 참석자들이 자신의 선교현장에서 가진 체험과 통찰들을 나누고 다른 참석자들은 이것을 경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남북문제, 에큐메니컬 담론,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코로나 이후 세상과 교회를 바라보는 관점, 코로나로 인한 목회지형 변동등 진지하고 솔직한 대화들이 오고갔다.
참석자
김기석 성공회대 총장, 김원배 빛고을평화포럼 원장, 김형국 나들목교회 협의체 의장, 배현주 전 부산장신대학교 교수, 백용석 강남교회 담임목사, 유재건 재단법인 여해와함께 이사장, 이문식 광교산울교회 담임목사, 이삼열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이상철 크리스챤아카데미 원장, 정지석 국경선평화학교 대표, 채수일 경동교회 담임목사 (이상 11人, 가나다 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