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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동서포럼 이사장 초청토론회

주최: 대화문화아카데미,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Friedrich Ebert Stiftung)

때:2011년 8월 23일(화) 오후 2시~4시 30분

곳:서머셋 팰리스 서울, 세미나 룸

주요 순서)

발표: 악셀 슈미트-괴델리쯔 Axel Schmidt-Godelitz (독일 동서포럼 이사장)

지정 토론: 김학준 (단국대학교 이사장)

정현백 (성균관대학교 교수)

전체 토론

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 한국사무소와 대화문화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악셀 슈미트-괴델리쯔 독일 동서포럼 이사장을 초청하여 토론모임이 열렸습니다. 악셀 슈미트-괴델리쯔 이사장은 1998년 동서포럼을 설립하여 1990년 통일 이후 독일 사회의 통합과 화합의 문제에 꾸준히 천착하고 있습니다.

“내적 통합을 향한 여정: 통일 동·서독 주민간의 대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 모임은 남북 통일을 준비해야 할 우리에게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통일을 넘어 통합의 여정에 있는 독일 사례를 통하여 여전히 통일을 향한 길을 찾고 있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지혜를 함께 구하는 뜻깊은 토론이었습니다.